부산 사상구 노래연습장서 불…1명 부상
부산 사상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 25분께 사상구 삼락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노래방 업주 40대 A 씨가 연기를 마시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타 1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건물 내부에 있던 4명을 구조하고 약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측은 노래연습장 입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