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로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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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명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공수복)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홀몸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홀로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명장1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식사 티켓을 사전에 배부해 혼선 없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타월)을 전달했다.

공수복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의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저녁 식사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심심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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