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과제 수행상’ 시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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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21일 학생들의 전공 역량 증진을 위해 ‘우수과제 수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과제 수행상’은 한 학기 동안 제출한 전공 교과목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주는 상이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학과 장학금 일부를 활용해 2020년부터 매 학기 시상하고 있다.

시상을 위해 교수진은 전공 필수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과제물을 과목별로 제시하고, 학기 말에 우수작 심사를 통해 최종 23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수진은 한 학기 동안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강대웅(4학년) 학생은 “한 학기 열심히 과제물을 준비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며 “우수 과제상 수상으로 한 학기가 더 알차게 마무리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지나 학과장은 “전공 교과목에서 역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역량 중심 과제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인 만큼 우수 과제 수행상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실천 중심 교육’이라는 학과 모토와 함께 제자사랑 장학금, 우수과제 수행 장학금, 올해의 베스트 스튜던트(Best Student) 장학금, 동아리·스터디 장학금 등 교수와 동문이 주축이 된 학과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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