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고맙습니다…6.25 참전기념비 헌화 행사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6월 21일 14시부터 15시까지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스웨덴 참전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헌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웨덴 참전비는 한국전쟁 당시 옛 부산상업고등학교(현재의 롯데백화점·롯데호텔 자리)에 야전병원을 설립해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했던 스웨덴 참전용사들의 고마움을 기억하기 위해 설치한 기념비다.
부산진구는 올해 한국-스웨덴 수교 63주년과 6.25전쟁 제7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같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헌화식에 참석한 서은숙 구청장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