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
장애인복지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발굴지원 업무 협약 체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 및 수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정)와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부산 수영구를 비롯한 7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협약식 개최를 시작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장애인 대상 복지상담 및 수혜자 발굴, 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상담소’ 및 ‘월별 테마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력하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발굴하여,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