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부산진구가 안전한 근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2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김도원)의 지원으로 안전사고 사례 전파, 안전사고 예방대책,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없이 자활근로에 참여하였으나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스스로 노력하고 주의하면서 근로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집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자활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매 반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