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9일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153명 채용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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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는 29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와 일반 기업체 등 30개 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3명이다.

채용박람회인 만큼 현장 면접과 채용, 장려금,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사전 참가 등록을 한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 1 대 1 면접 부여,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사은품 증정, 사후 관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한 성격 유형 검사(MBTI) 분석,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퍼스널 컬러 찾기, 면접용 무료 사진 촬영과 인화, 건강 상담 등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하며,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나은내일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주군(울주군노사공감센터)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일자리재단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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