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 금곡권역 LH마음건강위원회 구성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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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는 유관기관과 함께 ‘LH마음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주택관리공단 제공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는 유관기관과 함께 ‘LH마음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주택관리공단 제공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마이홈센터는 28일 금곡1, 금곡2, 금곡4, 금곡7, 율리마을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LH마음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발족한 이 위원회는 부산 북구청 희망복지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부산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공창희망복지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공창종합사회복지관, 동원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입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부산 북구 금곡권역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 관리를 위한 자원연계 회의체 운영은 물론 주민 정신건강을 돌보는 안심 공공임대, 위기해결 주거서비스 확대 역할을 맡는다.

특히 코로나 블루·레드·블랙으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증, 분노, 심리불안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증, 조현병 등의 위험도가 높은 입주민과 정신과적 증상 또는 타해 가능성이 있는 입주민에 대한 사례개입 회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한다

이정우 마이홈센터장은 “외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과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세대에 대한 심리적, 정신적 도움과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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