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가족과 및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글로벌 문화콘텐츠 여성인재 양성과정과 이러닝(에듀테크)산업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참여청년 대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의 간담회는 청년들이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사업 담당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간담회 이후 마크라메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내면의 힐링 시간을 가지고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해 청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5월 30일과 6월 24일에 진행된 청년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청년들에게 스마트 워크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글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센터 과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고충상담, 전문 심리 상담 외 고용유지 방안 등을 모색해 참여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