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민선8기 혁신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소통
부산진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 민선8기 새로운 부산진구 혁신위원회(위원장 배광효)는 지난 29일 공식 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후, 본격적인 지역현안파악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지는 ▲부산진구DRMO 부지(개금동) ▲재활용 사업소(개금동) ▲자원회수센터(개금동) ▲국민아파트 앞 삼거리(가야동) ▲부산진문화원(부암동) ▲성지종합사회복지관 부지(초읍동) ▲부산시민공원 시민광장 공영주차장 부지(범전동) 등 7개소이다. 오후 1시에 시작된 현장방문에는 인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배광효 인수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현안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에서 논의된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주요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당선인은 “장맛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방문 활동을 해주신 인수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현장소통을 통해 향후 추진할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민선8기 구정을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