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내겠다’ 제41대 김윤철 함천 군수 취임
민선 8기 합천군 슬로건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
지난 1일 경남 합천군이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합천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민선 8기 합천군의 슬로건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로 결정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끝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전체가 육아에 동참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합천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