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북항재개발 사업 관련 공공시설 관리원 동구 주민 우선 채용 실시
부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동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북항 재개발 공공시설 관리원(경비원, 환경미화원) 면접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부산항만공사가 입찰공고후 선정한 인력공급업체에서 실시했으며 동구와 중구 주민 우선 채용으로 동구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서류접수 및 면접을 진행했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경비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 환경미화원 8명(평일반 4명, 주말반 4명)으로 모집했다.
최종선발로는 동구 주민이 10명(경비원 3명, 환경미화원 5명)이 선정되어 7월 1일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일대 시설 관리에 투입되었다.
합격자들은 일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동구주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면접이 북항 재개발 관련 일자리창출에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