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행복한 in house 집수리 사업 실시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성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방충망을 지원하는 ‘행복한 in house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을 통해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되어 더운 날씨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기존 노후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했다.
현관 방충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더운 날씨에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어 놓기 어려웠다”며 “이제 걱정 없이 여름을 나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성수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