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나시아,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500만 원 기탁
부산지역의 글로벌 친환경 설비전문 기업인 (주)파나시아(회장 이수태)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국가 인구정책은 우리가 모두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사내 직원의 출산 장려와 회사 정문 앞에 부착된 출산 후원기업의 현판을 보고 산단에 소재한 많은 기업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12월 제10회 출산축하금 지급 때 (주)파나시아의 이름으로 세 자녀를 출산한 세대에게 지급된다.
(주)파나시아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격리시키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생산하는 두가지 기술을 모두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설비분야의 대표주자다.
이수태 회장은 1989년 창립 후 선견, 선수, 선제, 선점의 4선 경영으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IC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직접 현장을 뛰는 CEO로 알려져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