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여성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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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7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 합창페스티벌’에 부산북구여성합창단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12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 합창 페스티벌’은 구·군에서 활동하는 여성합창단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북구를 포함해 △연제구 △서구 △금정구 △중구 △동구 △해운대구 △사하구 등 12개구의 여성 합창단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북구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Salve Reging’과 ‘걱정말아요 그대’ 2곡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그 간의 북구여성합창단의 노고와 화합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 북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여성합창단은 2021년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된 이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도 원주 ‘코러스 투어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북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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