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7일 사회복지법인 동주(대표 김계준)와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위탁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자격요건을 갖춘 법인 신청을 받고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동주’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주’는 2027년 14일까지 5년 동안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운영을 맡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연계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해 3500여 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며 “양과 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