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별의 별 작은도서관 여행’ 운영
18개 금정구 공립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 시작
작은도서관 탐방도 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이달부터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공립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 ‘별의 별 작은도서관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별의 별 작은도서관 여행’은 공립 작은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방문 확인 스탬프(도장)를 받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관내 18개 작은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며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18개 작은도서관에 배포된 여권 리플릿에 방문 도서관의 도장을 5개 이상 받아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모바일 상품권 1만 원)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도서 1권도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관내 18개 작은도서관(△소정꿈나무, △섯골북카페, △책마을보드랑, △미리내, △부곡4동, △은빛사랑채, △부곡1동, △금정북파크, △구서1동, △구서꿈숲, △선두구동, △머드레, △금정온천천, △금정도래오래, △금정아이꿈자람, △금정구서역, △금정스포원, △금정북뱅크 작은도서관) 중 최초 방문 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여권을 수령 후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날인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독서문화 생활화와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며 여름을 맞이하여 일상의 작은 휴식이 되고, 더불어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