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동, 우수기 및 하절기 대비 환경정비 실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통장협의회(회장 대행 노유주)와 협력해 여름철 인도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깨끗이 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무더위 쉼터와 겸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그늘이 함께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관내 스위첸소공원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사직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현재 화·목요일 마다 진행 중인 ‘투명페트병 교환행사’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는 여러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김정숙 사무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