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전입교사 마을알기 워크숍’ 성료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2년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총 14회에 걸쳐 추진한 ‘전입교사 마을알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치회(공동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교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마을을 소개하고 마을과 학교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4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초․중 12교를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마을나들이 코스 탐방, 전입교사 환영회,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 마을별로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57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전입교사의 마을과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과 교육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