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운영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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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등 민생현장 방문하여 규제애로 사항 발굴·개선

부산시 수영구가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15일부터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제도로 개선되어야 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구에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기업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고충이나 불합리한 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법령개정을 건의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 협회·단체 등은 규제개혁 신고센터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규제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시에는 중앙부처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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