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어르신이 행복한 우암어울잔치 개최
부산 남구 우암양달행복마을 우암골공동체(회장 이순덕)는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후원으로 7월 8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우암어울잔치'를 개최했다.
나눔과 공유를 통한 행복한 우암동 만들기를 위한 이날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주민자치회 동아리의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소운영 및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홍보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했다.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단체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암양달행복마을 우암골공동체 이순덕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채 우암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우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