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2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동구 청년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동구 청년대학’은 동구의 취·창업 준비 청년 및 사업주 청년 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에 대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으로 청년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8월 23일까지 5개 분야 18개 강좌를 주·야간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면접 준비 교육 등 4개 과정 ▶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4개 과정 ▶ 관내 소상공인 사업주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4개 과정 ▶ 청년의 내·외면 자아성장을 위한 컬러테라피 등 4개 과정 ▶ 창업실전 가이드 및 인스타그램 홍보 등 특강 2강좌이다.

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동구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좌 제공으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동구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수강문의는 동구 교육운영과 평생학습계로 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