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 무상 철거 완료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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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 철거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4월부터 6월까지 노후된 상태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던 간판 24개를 건물주의 신청과 철거 동의를 받아 중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봉사단((사)부산광역시광고협회 중구지부장 김용오 등 10명)의 재능 기부로 철거 완료하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태풍 등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구민 안전과 도시미관 정비를 위한 여러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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