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드림스타트, '자녀와 함께하는 셀프사진 찍기' 실시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슬기로운 엄마! 아빠! 부모교육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하는 셀프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류민형(신기한 가게 대표)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 후 청사 내 옥상정원에서 실제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강의로 인해 앞으로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