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022년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임신 및 출산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안정적인 건강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구에 거주 중인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신청 시 ▲공영주차장 이용권 20매 ▲임신축하금 10만 원 ▲임산부 건강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용(50만 원)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엽산제·철분제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유축기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임신·출산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