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배워요”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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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14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공동체 시범 마을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통영시새마을회 제공 경상남도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14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공동체 시범 마을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통영시새마을회 제공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배우는 체험교실이 경남 통영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와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14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공동체 시범 마을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산마을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27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폐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그리고 EM을 활용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손오순 광도면부녀회장은 “무심코 버렸던 것을 재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정말 유익했다”면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14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공동체 시범 마을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통영시새마을회 제공 경상남도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14일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공동체 시범 마을 환경 체험 교실’을 열었다. 통영시새마을회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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