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캠프 '사랑의 삼계탕 데이' 개최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감천문화마을캠프, 관내 어르신 100여명 삼계탕 대접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자원봉사센터 감천문화마을캠프(캠프장 김인상)가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사랑의 삼계탕 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감천문화마을 캠프 회원과 봉사자들이 전복과 약재를 넣고 직접 요리한 삼계탕과 제철과일인 수박을 함께 나누며 정이 넘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상 캠프장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캠프를 더욱 활성화하여 감천2동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