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민간사회안전망, 이웃돕기 성품전달
수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 후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은 14일 수영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채우)가 수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 30채(환가액 600천원 상당)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여름이불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나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수영동 민간사회안전망 김채우 위원장은 “장마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여름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해원 수영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