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령머드축제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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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앞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들이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앞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6일 개막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여름 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고장 진단·수리와 기기 세척(클리닝 서비스), 휴대폰 최적화 등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함께해요, 부산에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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