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상(相)×생활문화 사업 연계
‘장전생활문화센터 요리교실’ 8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8회 진행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생활문화센터 공간 활성화 및 지역특성화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상(相)×생활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장전생활문화센터 특화공간인 3층 공유부엌을 활용하여 숙주전, 아삭이 고추김치 등 다채로운 채식 요리를 주제로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을 통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요리교실은 장전생활문화센터 3층 공유부엌에서 8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금정구 홈페이지 공공예약 서비스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거쳐 자체 프로그램인 ‘가죽을 활용한 생활 소품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요리교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