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적극 추진한 공로 인정… ‘장려’ 수상
부산 북구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2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채널을 이용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였다.
오태원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구민들이 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는 온정이 가득한 북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