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1동 주민자치회,‘신중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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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부산진구 일자리센터 및 동의대학교(E-비즈니스학과)와 연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한 신중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신청한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모두 5회 진행되었다. 재능기부로 교육에 참여한 동의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대학생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과 보람을, 중장년층들에게는 어렵고 복잡하던 스마트폰 활용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박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임선 범천1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들에게 행복한 노후설계의 기회와 즐거움을 전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대 간 소통으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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