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경로당 개소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경로당(명륜동, 명륜 힐스테이트)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힐스테이트 명륜경로당은 2020년 7월에 경로당 설치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소식을 잠정 연기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곽용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회원 및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구청장은 “힐스테이트 명륜경로당이 회원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다 함께 사는 노인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노인복지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