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 창립 3주년 행사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14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초대위원장(라움팰리스 회장)을 비롯한 서병수(부산진갑) 국회의원, 안병길(서·동구) 국회의원, 박희용(부산진구), 김재운(부산진구), 강철호(동구) 부산시의원, 박재복(지원건설 회장) 부산시 주택건설협회 선임 부회장, 추연종 부전1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황의국(명예서장) (주)디알종합건설 회장 등 총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 지난 3년간 노고를 격려하고 새 위촉장을 건네며 시작됐으며 내빈 축사로 이어졌다.
서병수 국회의원은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고, 안병길 국회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북항 재개발 지역에 동구소방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복 지원건설 회장과 추연종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안전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한 소방공무원과 정책자문위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