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미용실서 '펑' 화재…주민 급히 대피
부산 동래구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19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0시 25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1층 미용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미용실 내 가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당시 미용실은 휴무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같은 건물 3층에 있던 거주자 3명이 급히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변은샘 기자 iamsa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