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 부산서 ‘투 온 투어’ 진행…전기차 ‘폴스타 2’ 시승도 가능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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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밀락더마켓서 이벤트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한 폴스타 ‘투 온 투어’ 이벤트 부스와 전기차 ‘폴스타 2’ 모습.폴스타코리아 제공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한 폴스타 ‘투 온 투어’ 이벤트 부스와 전기차 ‘폴스타 2’ 모습.폴스타코리아 제공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부산과 대구, 대전에서 ‘투 온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지난 3월 ‘EV 어워즈 2022 시상식’에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세단’을 수상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잠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서울과 경기도, 제주에서 약 100만 명의 고객들이 찾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 온 투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했고, 부산은 23일부터 31일까지 수영구 민락동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열린다. 밀락더마켓은 지난 15일 오픈한 곳으로 맛집, 카페, 쇼핑, 공연관람까지 한 공간에서 할 수 있어 광안리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는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 이벤트를 갖는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의 리테일(딜러) 접점이 없는 도시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폴스타 2 전시와 함께 시승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승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승은 폴스타 전문가가 동승해 설명해주며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준다.

투 온 투어 팝업 부스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100%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설계해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선언한 폴스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담아냈다.

이번에 전시되는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채식)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그리고 올린스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 2017년 볼보자동차와 저장지리홀딩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에서 생산한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이자 볼륨 모델이다.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최대 78kWh 배터리, 최대 300kW(408마력)와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1회 충전시 최대 417km(국내 인증 기준)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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