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2동 소꿉장터,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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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정원)는 20일 관내에 위치한 소꿉장터(대표자 김기민)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며 라면 50묶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민 대표는 유통업계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부산의 대표 유통업체인 서원유통에서 퇴직하고 4월 동네 슈퍼마켓 ‘소꿉장터’의 대표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주정원 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보여주신 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드리며, 살기좋은 덕천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오는 22일 덕천2동 자율방재단이 주최하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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