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민동 청년회, 45대 회장 취임식 개최
부산 동래구 수민동 청년회(회장 문재만)은 15일 오후 7시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래구청장(구청장 장준용), 구의원, 청년연합회장, 각 단체장 및 청년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민동 청년회 45대 회장(문재만) 취임식’을 가졌다.
수민동 청년회는 평소에도 관내 위험지 방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계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려는 봉사활동 실천으로 살기 좋은 수민동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재만 신임 회장은 “올해는 동래구 수민동 청년회가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봉사하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꿈을 꾸는 당당한 청년회를 만드는 한해를 다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문재만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