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안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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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계층 어르신 165명이 응급상황 대처요령 배우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해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6월 28일부터 15일까지 사회적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생활민방위 교실'은 노인대학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65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수영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수영구지회,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민방위 교육 전문 강사가 생활 속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은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을 통해 사회적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습득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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