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6동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연옥)은 1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창호) 주관으로 회원 10명과 함께 주거 취약 1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주거 환경 취약 가구에 전체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 에어컨 청소 등 집 전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남창호 회장은 “어르신께서 수리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찾아와 격려를 해주신 주석수 구청장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연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