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3동, 행복나눔냉장고에 ‘구자윤과자점 시청점’ 후원받아
연제구 거제3동(동장 김선태)은 19일 구자윤과자점 시청점(대표 구자윤)으로부터 ‘행복나눔냉장고’에 18만 원 상당의 케이크와 빵을 후원받았다.
기탁된 식품은 홀로 어르신·한부모가정·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9세대에 전달하였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홀로 어르신은 “생신을 축하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케이크를 지원해 주었다"며 "케이크 가격도 비싸고 올해도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주위 이웃과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축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태 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시는 성품은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 확인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