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 상황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1일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 일자리사업 예산으로 국비 5,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광안리 SUPrise 특화사업 등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등 청년에서 중장년까지의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 실적을 116% 초과 달성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고용지표 전반에 걸쳐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침체 속에서도 우리구의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청년,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 등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