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지난 20일 광복중앙로에 위치한 성가신협 건물 5층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을 비롯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설립되어, 현재 달보드레 카페, 학교도우미, 편의점 및 복지 간병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센터 이전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활, 자립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