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3동, “향기가 솔솔~, 어르신들 즐거운 체험 나눠요”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진)와 함께 20일 관내 어르신들 13명을 대상으로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즐거운 체험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규모 공예 활동을 실시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소통을 통한 인적 안전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손영미 동장은 “색다른 체험이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명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