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2년 제1차 부산진 시민대학 운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7월 21일 ‘2022년 제1차 부산진 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진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윤미 부산환경교육센터 사무국장,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강식 후 손성희 부산환경교육센터 강사의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섰다.
2022년 부산진 시민대학은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민참여 교육으로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ESG’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제1차 시민대학은 ‘기후변화 환경문제 인식 및 실천방안’을 내용으로 전문가 특강 및 천연 제품 만들기 체험 활동 등 8개 강좌로 운영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 및 실천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기여하는 세계 학습 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