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동장 김선태)은 15일부터 20일까지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폭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 내 잘 보이는 곳에 무더위 대응을 위한 유의사항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회원 및 인근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생활 방역 수칙 준수도 재차 당부드리며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경로당 이용 한 어르신은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가까운 경로당 외에는 외출도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 여러모로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부착된 안내문을 잘 읽어보고 모두가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동장은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찾아가는 폭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7개소 경로당 회원을 비롯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