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자원순환 무료 컨설팅 실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20년부터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19일, 22일 이틀에 걸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확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 방법 컨설팅,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포장횟수 및 포장공간비율 무료 검사 등 자원순환제도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운 본부장은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