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대상

'지역 청년들 역량 개발 및 사회생활의 노하우 공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사회초년생 삶-Tech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수해도 괜찮은 사회생활 연습실(7회) – 정서적 치유프로그램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 특강, ▲자취밥도 맞들면 낫다(8회) -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운영, ▲스텝-업(Step Up), 스펙-업(Spec Up)(4주) - 지역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과정이 끝난 후에는 ‘네트워크 파티 – 처음, 사귐’을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겪는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