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예비사회적기업 나루아토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에 선정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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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
한국식품연구원의 체계적 지원 기대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 지정 현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 지정 현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인 (주)나루아토(대표 변홍주)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에 선정됐다.

패밀리기업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가운데 지역경제 공헌, 마케팅 전략, 장기적 성장에 대한 비전, CEO 역량, 지원에 따른 성장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변홍주 나루아토 대표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 매년 20여 건 이상의 신제품 개발과 양산을 하면서 그동안 기술적으로 애로를 많이 겪었다”며 “이번에 한국식품연구원의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앞으로는 더 전문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할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고 아파트형 공장인 성장지원동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이다. 브로콜리 새싹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사업, 디저트 사업, 외부업체 ODM· OEM 사업을 수행하는 식품 제조 기반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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