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이웃 무더위 이겨내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해운대구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낙용)는 21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단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관내 공유주방(신반송로 203-14, 동부산교회)에서 한방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다. 대상세대 20개소를 방문해 전달하며, 폭염 주의사항과 안부 인사도 건넸다.
최낙용 위원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